indigo prophecy -6-
4:1로 많은사람들이 여캐인 카일라를 원해서 카일라를 먼저하게되었습니다 이거슨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다음날이 되자 카일라는 사건 생각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게임이 친절하게 사무실을 가르켜줍니다. 역시 형사들이라 그런지 전용 사무실이있습니다. 일반 경찰이랑 틀리죠
이 찌질한놈이 제프리인데 무려 타일러한테 100달러를 6개월동안 못받아서 찡찡거리는놈입니다. 카일라는 아 시발새끼..하고 타일러한테 얘기하고 하고 무시합니다.
이번엔 레스토랑에서 본 감식반이 결과가 나왔으니 원할때 찾아오라고합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테일러 이놈이 아직 안왔습니다. 파트너가 지각하자 짜증나는 카일라.
빡쳐서 전화.
어쭈? 시발?
예아?
지금 몇시니 ^^
시발 좆..
카일라는 메일을 확인하다 웬 이상한 메일을 받게됩니다. 기분이 나빠지네요. 장난메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커스틴이라는 이름이 걸립니다.
경찰청 데이타베이스를 조사하자 무언가 나오지만 정확한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이번엔 타일러 시점으로 진행하면 이 쌔끈한 누님을 보면서 욕정을 품습니다. 2년전에 만났는데 자기 인생에 최고의 보물이라고 합니다.
그 시선을 눈치챈 누님. 이름은 샘입니다. 남자이름같지만 여자맞습니다.
"바쁘다며?" 라고 말하지만
타일러는 아무리 바빠도 너한테 2분은 할애할수있어 라고 하자 샘은 2분뿐일까? 하고 타일러를 감쌉니다. 시발 놈들이..
자동으로 카일라시점으로 전환되는데 빡쳐서(or 꼴려서) 타일러 시점으로 돌리면 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샘의 아앙 아아 하는 교성만 들리는게 반복됩니다. 아 개새끼들아.
야이 좆같은 커플새끼들아 거기 꼼짝말고있어! 내가 수화기를 들고 네놈의 대갈통을 다 부셔버리겠어!
카일라가 다시 전화하자 기분 상하면서 굽신굽신거립니다. 곧 나감 거의 다 됨 헤헤; 하면서
샘의 눈빛보소;
뭐 이 흑인새끼야?
타일러는 샤워하고 샘은 일어나서 멋진 다리를 들어내며 걷습니다. 이 장면에서 애로틱한 음악이 흘러서 게이와 정상인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샘이 친절하게도 커피를 타다줍니다. 그런데 아까 그렇게 알콩달콩하더니 샘의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왜냐면 샘은 형사인 타일러의 직업이 맘에 들지않습니다. 언제나 끔찍한 일이 일어나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아침마다 타일러가 잘못되었다는 소식이 날아올까봐 두려워서 불안하다는 샘.
여기서 화낸다/ 이해해준다 등등 선택지가 있는데 잘 선택하면 서로 기분좋고 타일러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해해주자 그냥 우리가족이랑 살면서 모두처럼 평범한 삶을 살면 안되냐는 샘.
이런 선택지가 뜨는데 전 첫번째꺼 선택. 왜 징징거리니!
난 원래 갱이었어. 평범한 삶은 나한테 어울리지않아. 난 플로리다에 가지않겠어.
라고 일침날리는 타일러.
그런 타일러가 출근준비를 하자 존나 째려보더니
키스안해줘? 라고 한다. 이 시발년이 진짜..
어쭈 시발
당당히 지각한 타일러.
물론 제프리가 타일러를 보자 불러세웁니다.
아 시발..
여러가지 변명을 할 수있는데 의리에 기대봅시다.
얌마! 우리의 아름다운 우정은 망할 100달러밖에 안돼?
응 씹쌔끼아 돈이나내놔.
타일러가 이때 희대의 제안을 하는데 농구내기하자. 니가 이기면 200달러주고 내가 이기면 빚 없는걸로 ㅇㅇ;
뭐? 이기면 200달러를 준다고? 전형적인 호구새끼다. 그런데 나중에 되면 알지만 이새끼도 농구 존나 잘한다 시발;
제프리를 따돌리고 들어가자 카일라가 노려본다. 분위기전환겸 웨이트리스가 아직 안왔냐고 묻는 테일러. 카일라는 곧 올거라면서 감식반이 결과를 가져왔으니 가보자고한다. 테일러는 코트만 벗고 간다고 한다.
메일을 켜보면 이 샘이라는년이 아침에 미안해.. 너한테 무슨일이 생길까 두려워서 그랬어.. 사랑해 라는 애교메일을 보낸다. 왜 내 주위에는 저런 여자가 아오.. 플레이어 기분이 내려간다 으아아아
감식반에 가자 쿨하게 뭐부터 시작할까? 라고 말한다.
선택지. 그냥 차례차례 물어보자.
커피컵에 뭐 있었습니까?
그냥 웨이터리스 지문밖에 없습니다. 란다. 타일러는 아니 그 커피를 반이나 쳐먹었는데? 라고 하자 감식반도 그게 끝이라고 한다.
칼에서 뭐 찾은거 있음?
범인의 식탁에 있던 포크와 유리컵과 지문이 같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피 이외에 범인의 피까지 함께 묻어있습니다.
바닥에 있던 피는? 시발 스샷이 없어졌당; 감식반말로는 바닥에 있는 피는 놀랍게도 피해자의 피가 아니라 범인의 것이었다. 지금 말하는 피는 변기 옆에 케인이 자해한 그 피를 말하는것이다. 카일라는 매우 놀란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책에서 뭐 중요한점있어?
포크와 유리컵에 있던 지문과 같아. 확실히 범인책임. 오래된 책이라 조사하면 더 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공중전화를 이용한 사용내역 확인해봤어?
4시간전에 통화기록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니 이메일로 보냄.
카일라는 아직도 왜 범인의 피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카일라. 설마 범인이 자해햇나? 라고 매의 추리를 하지만 그냥 뜬소리일뿐. 감식반은 난 어차피 조사만 하는거니 그걸 조합하는건 당신 몫이요 라고 빠져나간다.
아직 명확한건 없다. 타일러는 몽타주를 만들러가고 카일라는 부검현장으로 가 특별한 단서가 있는가 확인하러 간다고 한다.
흥미진진한 카일라파트. 다음은 케인파트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