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go prophecy -12-
이번엔 카일라&타일러 파트로 뭘 선택해도 여기로 온다.
일하기 바쁜 직장인 카일라씨.
아직도 범인이 왜 그렇게 피해자를 죽였는지 이해할수없는 카일라.
그저 그녀에게 필요한건 빡빡한 일이아닌 타일러를 패서 정신을 깨끗이 하는거였다!
카일라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타일러지만 니나 걱정하세요 하는 도시녀자 카일라.
일단 몸을 풀어야한다. 카일라 타일러 모두 몸을 풀어야한다 시발..
카일라는 체조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푼다.
즉 이런 키보드연타도 매우 빠르고 쉽게 할수있다.
10번만 하면 끝.
이짓을 두번하면 된다. 문제는..
타일러 씹새끼인데 지는 꼴에 남자라고 바벨같은 하드한 준비운동을한다. 그런데 이 놈이 5개 넘어가면 존나 힘들어해서 플레이어도 존나 힘들어서 손가락 교대해가며 연타를한다는것이다! 개새끼얌! 니한테 맞는운동해!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뭐라고?
쌍놈.
플레이어는 돌맞았다 이놈아.
재미나게 소개하는 카일라. 원래 그냥 이어붙였어도 되었는데 모르고 짤랐다.ㅠㅠ
타일러를 호구로 보지않기위해 일부러 두대 맞았습니다. 저놈은 갱출신이라고요!
자진 샌드백 요청하는 타일러호구. 또 할꺼냐고 묻는다.
심심하면 또해도 되는데 그냥 난 그만뒀당
그냥 샤워나 하고 일하러갈래
살인사건의 작은퍼즐조각이 안보인다. 확실히 무언가 갈피가 잡히지않는 카일라.
그놈은그냥 사이코야. 그걸로 이야기 끝인데 왜? 그걸로 왜 머리 터지려고함? 라고 태평하게 생각하는 타일러. 그러니까 쳐맞지 ㅉㅉ
제발 니 생각처럼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 이라고 말을 끝내는 카일라.
다음은 내가 좆같이 생각한 술래잡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