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go prophecy -8-
이번화부터는 ddr이 많이 나오므로 동영상이 추가됩니다 ^ㅅ^
나오자마자 더럽게 토하고있는 루카스.
계속 고생하더니 머리가 아프고 고열증상이 있다고 한다. 당연하지 시발놈아 얼음물에 뛰어들었는데.
토했으니 일단 얼굴하고 손부터 씻자.
핸드드라이기 이용하긔 별 효과없다.
미니맵에 빨간점이 루카스의 사무실. 그냥 앞으로 걸어가면 된다.
오오미 이 전문화된 사무실보소? 존나 있어보인다 루카스. 따로 방도 있다.
지금이 몇시인줄알아? 무슨일이야? 라고 묻는 우리 동료씨.
루카스는 변명하기 바쁘다.
갑자기 갯래디 뜨더니
주인공을 대놓고 디스한다. 넌 나한테 모욕감을 줬어.
뭐라고 이 씹쌔기얌?
??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그럼? 니 괜찮냐? 라고 역으로 병신소리 듣는 루카스
아! 그렇다! 난 마음의 소리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웹툰이나 봐야징.
왼쪽서랍에는 십자가가 놓여져 있다. 십자가는 루카스의 생명력을 1씩 올려준다.
오른쪽 서랍에는 헤어진 티파니와의 사진이 아직도 있다. 미련을 버리지못한 루카스성님
그때다. 왠 전화가 온다. 설마..
루카스 케인입니다.
아 그렇다. 헤어진 여자친구 사진을 보더니 2년만에 여자친구인 티파니가 전화를 걸었다. 이 시발새끼들이.. 염장질은 6일간의 희생양 9편만으로 충분하다구!
오늘밤 찾아가도 돼? 라고 추파던지는 티파니. 돼! 안돼! 가 있는데 돼! 하면 기분이 올라가니 화나더라도 돼! 라고 하자.
난 아마 8시에 도착할거야. 라고 한다. 루카스새끼 웃는거보소 시발!
갑자기 전화를 끊자마자 갯래디가 뜬다.
쿵!
동료가 커피컵을 쏟는 장면을 본 루카스.
컴퓨터를 누르면 일하기 시작한다. 와 이런데서 일하려면 디씨질해서는 안될것같다. 사실 여기서 디씨질해도 아무도 모를거야.
하지만 일하다말고 비명을 지른다.
모니터마다 모두 머더러! 머더러! 머더러! 하기때문이다.
동료는 계속 틱장애인 새끼처럼 지랄하는 루카스한테 괜찮냐고 물음.
그렇다 그거 역시 환상이었다. 만약 지금까지 기분게이지를 조절 못했다면 좀 아슬아슬하겠지요?
그리고 본대로 이 병신께서는 컵을 쏟는다.
일단 전화를 받아보는 동료.
62번이 고장났으니 내가 간다고하는 동료씨. 루카스는 좀 상태안좋아보여서 그런지 좀 착한면도 있다.
가려는순간 루카스가 아니야. 내가 갈게 ㅎㅎ 하자 그러던지하고 양보해준다.
빨간점을 따라가자.
갑자기 또 지랄나더니
엄마 시발 얼굴 치워!
?? 이게 뭐긔?
또 환영이었다. 뭐지.. 아무튼 고장난 pc를 고쳐보자.
앙영 'ㅅ'?
헉 시발 컴퓨터가 고장난게 초록색 벌레들때문이었나? 이건 세스코 불러야겠는데? 그리고 ddr 시작이다.
지랄발작을 떠는 루카스를 흔드는 동료. 어? 애네 다 죽은거 아니였나?
전부 미친놈보듯이 쳐다본다 .그럼 루카스 혼자 지금까지 개지랄 쌩쇼를 했다는건가?
혼자 자해까지 한 루카스.
더 이상 있다가는 미칠것같다. 조퇴하는 루카스.
하지만 그건 실제로 있지 않는 일종의 환상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한건 그것들은 나를 죽이려고 했던 거다. 생각한다. 점점 루카스 인생이 불쌍해진다.
남은 건 두명의 형사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