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go prophecy -5-
악몽을 꾼 케인. 사실 마지막에 보였던건 꿈이었다.
그래 이건 쿰이야 쿰 ㅎㅎ; 너무 병신같은 쿰이었어 ㅎㅎ...
꿈이 아니네ㅋ 시발..ㅠㅠ
자해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아프겠다..
아 그렇구나 이건 꿈이 아니구나. 진짜구나하는 케인.
하지만 선량한 시민으로써 직장을 안나가면 안됩니다.
으아아 두통이! 누가 여전히 조종하는것같아! 사실 이렇게 계속 진행되는건 아니고 약을찾아야합니다.
아! 페인킬러! 좋은 대화수단이지. 다만 이거를 먹고나서 알코올음료를 섭치하지 말랜다. 왜냐면..
이렇게 뒤져버린다; 리얼 쓸데없는 리얼리티!
일단 방밖으로 나오면 전화가 온다. 전화가 오면 받는게 좋다.
바로 형인 마커스가 전화했다. 마커스는 현재 신부님으로 그저 부모님묘나 같이 가장 ㅎㅎ; 했는데 동생이 큰일났다고 징징거린다.
역시 신부님답게 도움을 거절하지않는다. 30분후에 공원에서 보자는 마커스. 안도감이 든다.
웬 카드요? 일종의 수집아이템이다. 먹으면 특전이 하나씩 열린다.( 카드그림이다.)
피로 물든 옷이다. 손을 대보자.
아아악!
살인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정신을 차리고 tv나 보려는 케인.
시발.. 살인사건이 재수없게 곧바로나온다. 경찰은 이미 시체와 증거들을 다 수집했고 범인을 곧 잡을거라한다. 케인과 플레이어 입장에서 좆되버렸다.
결국 조홍감이 찾아오는 케인.
tv 스크린이 변하더니 살인하는 장면이 또 튀어나온다.
몇번이고 아악! 하고 소리치는 케인. 그만큼 조홍감이 점점 심해진다.
아 그만하라고요 좀.. 살인사건이 뭔 대수라고 1면에 실립니까?
화장실에 가자. 일단 팔부터 치료해야 옷을 입지.
붕대가 있다. 미국은 다 이런식이던가?
와우 의사 빰치는 케인. 케인은 의사가 아니다.
다시 하는 나까지 시발! 소리 나오게 만든 장면. 저 서랍장을 닫자마자 저 얼굴이 보여서 워메 시발.. 케인이 기절안한게 다행.
그러다가 갑자기 또 머리가 아파진다. 약먹었는데 왜이래?
!? 이 준비! 가 나오면 ddr이 나온다는뜻이고 이 뜻은 스샷찍기 매우 좆같다는 뜻이다. 숫자키와 방향키를 이용해 찍히는걸 곧바로 따라하면 된다. 틀리면 망한다.
이런식으로..
헉 이불위에 피를 보고 거실에 피묻은 옷을 봐버린 경찰.
체ㅋ포ㅋ 지금까지 인디고 프로세시를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는 미래를 보았다. 케인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일단 옷부터 입자 경찰이 케인이 팔에 붕대감은거보면 의심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불로 침대시트를덮자. 대충 눈가리기.
그리고 피묻은 옷은 세탁기에집어넣어버리자.
엥? 넌 뭐야? 화장실에서 봤던 까마귀다. 가까이가면 쿨하게 사라지며 보너스카드를 준다.
헉 아까 본대로 경찰이 문열라고 소리친다. 문 안열면 어떻게되는지 몰라도 강제로라도 문을 열고 케인을 체포할것같다. 빨리 열어주자.
오오미 경찰님 매서운 눈초리 보소.
이웃이 소리치는걸 듣고 신고해서 와봤다는 경찰. 옆에 의심수치가 높아지면 검거되어버린다. 일단 난 너무 늦게 열었는지 의심수치가 올라갔다.
여기서 난 소리안쳤는데여? / 아 나 맞음; 선택할 수 있는데 아니라고하면 구라치다 걸리면 손 목아지 날아가는거 안배웠냐? 할까봐 순순히 고백했다. 절대 쫄아서 아님; 일단 유리잔이 깨져서 베어서 소리질렀다고 거짓말한다.
그러자 경찰이 ㅇㅇ; 혹시하는데 니 집 조사해도 됨? 하는데 no 해봤자 좋은일 있겠는가? 상대는 경찰이다. 그냥 ok해주자.
긴장되는순간.. 일단 경찰은 붕대를 보고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아 말했잖아여 병신같이 유리잔이 깨져서 베인거라구요 ㅡㅡ
화장실을 둘러보지만 세탁기를 보지않는다. 일단 피묻은 옷 처리 OK
가장 문제였던 피묻은 침대 시트는 매우 허무하게도 이불만 덮으니 OK 되었다. 경찰이 만약 이불을 치워봤다면 좆될뻔했다. 의심수치가 다 내려간다.
업무상 그랬던거니 너무 마음에 두지말라고 하는 경찰. 케인은 쿨하게 이해합니다 하고 내쫒듯이 내보낸다.
겨우 살아난 케인.
경찰도 갔고하니 형 마커스를 만나러 가보자.
이제부터 두가지 시점을 선택하라고한다. 루카스케인이 공원에서 형을 만나는 스토리와 카일라의 경찰서 시점이 있다. 하나 선택한다고 다른 하나 못하는건 아니고 둘다 하게 되는데 뭘 먼저 하느냐를 정하는것이다. 이건 혹시 연재보는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하겠습니다. 없으면.. 사다리타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