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go prophecy -11-

루카스 시점이다.

심각한 표정의 루카스

는 점점 조홍감에 맨붕나는 루카스요.

tv를 켜보면 센트럴파크에 얼음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준 영웅 이야기와 식당살인사건의 용의자 현상수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루카스는 이제 시발 좆됐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기타를 칠 수 있는데 지루하므로 나중에 외전격으로 루카스의 기타솜씨를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주겠다 하하.

희대의 샌드백 폭행씬. 이때부터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보는사람들도 시발 ㅋㅋㅋ 소리 나오게 동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다.

뻐킹 루카스! 히 이스 리얼!

자신의 미칠듯한 격투실력에 당황한 루카스. 뭔가 자신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하긴 좀 더 잘생겨진것 같기도하다.

는 잠을 잔다. 잠깐 누가 온다고 안했냐?

그렇다! 티파니가 오기로 했다!

해맑게 웃으며 인사하는 루카스. 헤어진여자친구가 그렇게 좋냐

짐좀 가지러 왔다는 티파니.

뭔가 티파니를 다시 왔다는 생각에 들뜬 루카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뉴스를 선택해보자. 뉴스에 대해 대화하나요?

는 어떻게 지냄요?

그냥 예전처럼 일하면서 잘 지냄요 ^ㅅ^

이번엔 술을 권하는 루카스.  티파니가 좋다고하니

냉큼 셔틀질을 하자.

고마워 호구얌

이제 주 목적인 짐을 가져다 주기로 한다.

짐은 부엌쪽에 하나 루카스방에 하나. 작은 상자에 티파니의 이니셜이 적혀있다. 찾기 쉽고 오로지 하나 들고 내려놓고 하나 들고 내려놓아야하는 노가다다 시발.

이게 다 인것같아. 그 많은 짐중 티파니꺼가 2개라고?

갑자기 이년이 어장관리를 시작한다. 괜챦냐고 물어보는 티파니.

고게이답게 차갑게 말할 수도 사실대로 말할수도 있다.

좀 큰 문제가 있어. 지금 너에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곧 괜찮아 질거야!.

얼씨구? 너네 헤어졌다며?

이제 선택할수있는데 염장질은 분명해도 여러분에게 끝까지 제대로 연재해야됩니다. 후..

혹시 다른 사람 생겼어? 라고 물어본다. 이 새끼가?

티파니는 그 말을 듣더니 씨익 웃고 난 없는뎅 ㅎㅎ 너는?이라고 하고 루카스도 나도 없어 ㅎㅎ 하고 동정티를 낸다.

하지만 바로 키스때리면 싸대기맞겠지?

보고싶었어.. 지랄한다 병신

엥? 니도 지랄한다 병신;

갑자기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예전처럼 기타 쳐달라고 땡깡하는 전여친 티파니.

지루한 ddr 시발..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냐?

기타 연주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기타히어로이신가?

갑자기 간다고 하는 티파니.. 역시 그럴리가 없지 2년만에 만난 전남친이랑 다시 썸씽이..

....

루카스 표정보소

쌍으로 지랄하신다. 야이 개새끼들아 니네 헤어졌어 2년동안! 연락도 안했잖아 만나자마자 뭔 개짓거리야 이 시발놈들아 현실적으로 놀아!

Aㅏ... 개념 mia

컴온 선오브 비취

뻑유~

그렇게 광란의 붕탁이 끝나고

갑자기 켜지는 tv

벌떡 일어나는 루카스.

밖의 문이 열려있다. 나가보자.

꺅! 이 아저씨 옷 다 벗었어!

아니 이런 페도새끼가?

잡았다 요놈!

페도짓하다 잡히는 꿈을 꾸고 비명을 지르는 루카스.

그때 본 꼬마가 다시 나타난건. 그녀는 어딘가에 진짜로 있다. 이건 페도의 본능으로 확실하다.

루카스 파트 끝. 다음은 형사들의 액션씬을 구경하자.